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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 연봉 앞자리 2개 올라가고, 야근특근 수당에 상여 다 포함하면 사회 초년생때 받던 연봉의 2배가 훌쩍 넘는다. 급여를 높이고 싶다면 이직이 답..
집 앞 양꼬치집 집 앞 태양부 양꼬치집. 양꼬치+갈비살과 연태고량주
이게 얼마만인지.. 먹기 좋게 구운 소고기와 한잔의 맥주.그리고 몇년째 같이사는 고양이를 끌어안고 매일 귓가에 울리던 음악을 듣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평범한 일상이었는데, 야근에 찌들어서 퇴근이란걸 정시에 해본적이 없으니..... 진급은 확정 된거같고.. 바짝 몇년만 더 해보자.
대전 공간모임국보? 유해화학물질 취급담당자과정 교육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내용도 좀 있고.. 꼭 시간 뺏어가는 느낌만 들지는 않아서 좋다.
반복되는 야근 이직한지 이제 곧 6개월이 된다. 달라진게 있다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것과 그에 대한 보상이 확실히 있다는 믿음? 그래서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특근에 거부감이 없는거 같다. 통장에 찍히는 +1xx 만원의 급여를 보면 그럴만도 하지. 내년엔 월 400이 넘을테고 내후년엔 젊을때 꼭 타고 싶던 520d나 A6? E220d 정도를 살 수 있다. 돈이나 왕창 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며 30대를 보내고 싶었기에 지금의 직장에 불만은 없다. 35쯤에는 집도 살 수 있을테고... 팔자에도 없던 결혼도 가능해지겠지. 과연 내가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피식 웃음이 난다.
샹그리아 가볍게, 안주없이, 취하고 싶을땐 이만한게 없다.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취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소고기 채끝(스테이크 두께) 포풍 할인 하길래 오랜만에 사다 맥주와 함께 주말에 먹었다. 소고기 구울때 마다 화력이 항상 아쉽... 토치라도 사서 쓸까 생각이 종종 들지만 술먹고 고기 굽다 사고라도 칠까 두려움이 앞서서 그러지 않기로 했다. ㅋㅋ
280x 냉납 수리기 수리라고 거창하게 표현할것도 없이 인터넷에 나오는 방법대로.. 은박지로 싼 후 다리미로 10분정도 "구웠다" 라이젠 업그레이드 후에 화면이 찍찍 갈리지면서 다운되는게 라이젠 오버클럭이 불안정해서 그런줄 알고 라이젠 욕을 가끔했었다. (죄송합니다 리사수 누님 ) 결과는 완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