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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호수공원 재즈 페스티벌 회사 사람들 + 예쁘고 여자여자했던 정지선 아나운서 누나와 함께. 혼자 와인 마시다 파워만취함. ㅎㅎ
오랜만에 대전 오는길에 소장님 모셔 드리다보니.. 북대전ic로 나와서 많이 오가던 길이라 설마 했는데 목적지가 샘머리 아파트 근처..ㄷㄷ
도전 대기환경기사도 같이 따려고 했는데.... 시험별로 응시 날짜/시간이 다른게 아니라서 불가능하다. 필기 공부는 따로 안해도 될거 같지만 일단 기출 문제를 풀어봐야 할 듯. (이래놓고 풀어보고 망할듯 ㅋㅋ)실기야 매일 하는 실험이랑 동일하니 눈 감고도? 하겠지 ㅎㅎ
달총 & 권정열 - 봄이좋냐? 찍지 말라고 해도 다들 찍었구나... 사진이라도 좀 남겨올걸 그랬네. 그래도 유투브에 봤던 공연 동영상이 떠돌기 시작하니 좋다. 다시 보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었는데..ㅎㅎ
치즈(cheeze) - 빨간맛(Red Velvet Cover) 십센치즈에서 치즈가 불렀던 빨간맛 이게 유투브에 올라올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Casillero del Diablo(Carbernet souvignon) 오랜만에 마셔보는 까베르네 소비뇽. 원래 교양시간에 듣기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강렬한 남성의 느낌"이라 해서 안그래도 못 마시는 와인에 텁텁함과 떫음이 더해져서 과제 제출을 위해 억지로 마시던 기억이 나는 와인 오랜만에 마셔보니 예전의 그런맛은 아니고 적당한 당도와 산미 상큼한 과일향에 뒷맛은 오크향과 탄닌의 떫떠름함이 같이 올라온다. 남겨뒀던 까르미네르와 비교해서 마셔보니 더욱 극명하게 느껴진다. 까르미네르 테이스팅 노트는 언제 쓰나.... 뭔가를 끄적이기에 아직 자신이 없다.
야근엔 오로나민! 집가고 싶다..
죄의식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죄의식은 자초하여 입는 모든 상처들이 그러하듯 언제까지나 영원하며 행동 그 자체 만큼이나 생생해진다. 그것을 밝히는 행위로 인해 그것은 다만 모든 이들의 상처가 될뿐이다. 하여, 나는 그에게 말하지 않았다. 한번도 말하지 않았다. 그 역시 내게 그러했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었다. - 엔드루 포터,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