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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Note

노타지힐 - 피노누아


명절 연휴 시작전부터 편도염을 앓아서 끝나는 날까지 스티브존슨 증후군으로 뭐 쉬지를 못하고 지나갔다...

조촐하게라도 마지막 날, 먹으려 사뒀던 와인을 한병 꺼내서 마셨다. 술도 못 먹고 연휴 지나가면 너무 서운해서..ㅜㅠ

깜빡하고 병을 사진에 넣지 않았네. 라이트한 바디감과 풍부한 과실향 깔끔한 피니쉬까지.. 먹어본 와인 중 제일 좋아하는 와인이다. 그래서 재구매를 한건데, 다음에 또 보이면 몇병 사재기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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